간단하고맛있게

가끔 일상 생활을 하다가도, 커뮤니티 사이트를 보다가도 엄청 가끔씩 나오는 단어인 케세라세라의 뜻이 궁금해서 포스팅 하기로 하였습니다.

케세라세라는 단어?문장? 을 처음본것은 mbc 특별 기획 드라마 정유미씨 주연인 드라마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검색하면서 도리스 데이의 케세라세라 앨범으로 유명해젔다고 하더군요.

엄청 유명한 영화의 주제가 였더고 해요..

케세라세라는 스페인어도 아닌 프랑스어도 아닌 이태리어도 아닌 영어로써 영어에 이태리어를 얹은 합성어라고 합니다.

바로 '될때로 되라'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 몰라 그냥 배쨰라해" 이런 부정적인 단어가 아닌 결국 될때로 되라, 될놈될 이라는 긍정적인 단어라고 한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결말 명언전화를 좀만더 일찍 끊었더라면...


이런말은 명드라마인 거침없이 하이킥1 에서도 나오는 말입니다. 이장면을 보면서 울었던것이 생각이 나네요.

바로 하이킥 마지막 장면이었던 서민정 선생의 명대사입니다.

"정말 전화선이 조금만 빨리 끊어젔으면 어떻게 달라젔을까? 미국 인디언 속담엔 이런말이 있어. "그렇게 될일은 결국 그렇게 된다." 전화선 이전에 , 그 여자가 자신의 마음을 더이상 숨길수 없었던 어느날. 이미 그말이 맞았어.."

흑..ㅠㅠ 다시 생각해도 아련합니다. 케세라세라의 뜻과는 같지만 약간 다른 말이죠.케세라세라는 엄청 긍정적인 대사 였다면 하이킥에서는 부정적이지도 긍정적이지도 않은 문장.. 그래서 더욱 슬픈 드라마.

사실 이런 말의 원조는 파울로 코엘료 소설인 연금술사에 먼저 나오는 명대사입니다.



가끔 제가 너무 지치고 힘들때 이런말을 섞어서 사용한답니다. 그렇게 될일은 그렇게 된다...!

이건 나의 실수도 아니며, 내탓도 아니고, 남의 탓도 아니야!! 어차피 그렇게 될일 이었을뿐..

여러분도 사회에 지치거나 힘든 하루가 지속된다면 마음속으로 되네어보세요! 정말 힘든생활의 명언은 아니지만 저처럼 소소하게 마음의 위로를 받을수 있는 단어 '그렇게 될일은 그렇게된다'


어차피 그렇게 될일은 그렇게 된다.. 그렇다면 가끔은 열심히 살아왔던 본인에게 휴식을 선물하는건 어떠신가요? 

운명이 정해저있다면 지금 그렇게 본인의 감정을 쓰면서 낭비할 필요없다는것이죠.

본인이 본인을 사랑해주지 못한다면 결국 남에게 사랑을 못줄뿐더라 사랑을 못받는것입니다. 

우리모두 남을 좋아하기 보다는 본인을 사랑 하는 사람이 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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