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호 태풍 너구리 경로
안녕하세요 벌써 올가을 들어 20호 태풍 너구리 발생이 화제입니다. 너구리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70km부근 해상에서 처음 발생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태풍은 72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다음 정보는 오늘 18일 16시경에 발표될 예정으로 나타났습니다. 20호 태풍 너구리는 우리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인데요 한반도에는 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하기비스 태풍의 신음이 가시기도 전에 또 20호 태풍 소식에 일본인들도 많이 겁을 먹은 상태라고 합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가 오는 21일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에서 소멸될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만큼 작은 크기로 발생했다는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너구리 사진 너무 귀엽지않나요? 한편 너구리는 우리나라가 제출한 이름으로 동물 너구리를 뜻한다고 합니다. 제 20호 태풍 너구리 북상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해당 이름이 한국에서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또 화제를 모으고있다고 합니다. 20호 태풍 너구리는 한국이 제출한 10개의 이름 중 하나로 2018년 기준 한국은 개미, 나리,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를 이름으로 제출했다고 합니다. 우리와 같은 언어를 쓰는 북한도 한국처럼 순 우리말로 된 태풍이름을 제출했는데요 북한은 기러기, 도라지, 갈매기, 수리개, 메아리, 종다리. 버들, 노을,민들레, 날개 를 이름으로 제출했다고 합니다.
2000년도 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풍위원회에 가입한 14개 국가(한국, 북한, 중국, 일본, 홍콩, 캄보디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필리핀, 태국, 미국, 베트남)이 각국의 고유 언어를 살린 단어를 10개씩 제출해 총 140개의 단어를 태풍의 이름으로 사용하고있다고 합니다. 총 140개의 이름은 5개조로 나눠 교대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하지만 피해가 막심했던 태풍의 이름은 재사용하지 않고 해당 이름을 제출한 나라가 새이름을 내면 위원회가 재선정해 바꾸는 형식으로 진행되고있다고 합니다. 2002년 한국에 큰 피해를 줬던 태풍 루사가 누리로 매미가 무지개로 변경된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합니다.
오늘 18일 오전 3시 20호 태풍 너구리는 이날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리 동 북 동 쪽 약 1070km부근 해상에서 생성됐다고 알려졌습니다. 태풍 너구리는 약한 소형 태풍으로 필리핀을 향해서 서진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한반도에 영향은 없다고 하니 안심해도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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