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맛있게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하게 뜨고있는

동남아 여행지 라오스 여행 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라오스 여행 은 TV프로그램에서도 종종 비춰지면서

인기있는 여행지로 급부상하게 됐는데요 

한국에서 그나마 가기 쉬운 동남아 인데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나라라 배낭여행의 성지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언제가는 휴가를 받으면 라오스 여행 을 떠나고싶네요

포스팅 시작합니다.

1. 라오스 위치

라오스는 북위 18도로 저위도 국가에 속하는데요

때문에 일년내내 무더운 여름날씨를 하고있는게 특징입니다.

라오스 서쪽에는 미얀마와 중국 동쪽으로는 베트남 

남쪽에는 캄보디아와 서쪽으로는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있고

동남아시아 국가중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 입니다.


여기서 잠깐.,

바다가 없다고?

하면서 눈을 의심하셨을텐데요

라오스는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지만 

걱정하지마세요 비록 라오스에 바다는 없지만

어디에서도 본적없는 아름다운 계곡과 민물이 있기때문에

인생사진 찍을 걱정은 넣어둬 물놀이 걱정도 넣어둬

라오스의 화폐는 '라오스 킵' 이라고 불리는 화폐인데 

다른 동남아시아 여행지와는 다르게 킵 사용이 활성화 되어있어서

왠만하면 라오스 여행 시 달러를 > 킵으로 환전해가는게 더 유용합니다.

시차는 한국과 2시간 차이가 나고 라오스의 시간이 대한민국보다 2시간 늦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라오스로가는 국내 직항 노선이 준비되어 있고 

항공사로는 라오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등이 있다고 합니다.

비행시간은 인천국제공항 출발기준 베인티안공항까지 약 5시간 10분이 걸립니다.

3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필리핀보다는 멀다는게 시간에서 느껴지시죠?

2. 라오스의 기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라오스는 아까 위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일년 내내 무더운 날씨를 보이지만 

그래도 나누고 쪼개자면 12월, 2월, 1월이 따뜻한 기후

 나머지 달은 더우면서 습기가 느껴지는 후덥지근한 기후입니다.

라오스의 우기는 8월이 최고점을 찍기때문에 8월에 라오스 여행은 피해주세요

우기로 인한 습기와 무거운 열기가 당신의 여행을 망칠수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일년내내 따뜻한 나라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우기가 언제이고 건기가 언제인지를 잘 파악해 가는게 중요한데

라오스는 7,8월을 피한 나머지 날짜를 고르면 될것같습니다.


그 와중에서 라오스에서 그나마 가장 시원한 달을 꼽으라면 

바로 1월인데요 가장 시원한 달로 꼽힌 1월이지만 

평균기온이 28도... 밤 최저기온이 17도....충격적

이는 우리나라의 6월에서 9월 정도의 날씨와 맞먹는데

이 기온이 라오스에선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합니다.

한국인들은 저때를 노려서 여행을 가면 그나마 후덥지근 하지않은

상태로 즐거운 여행을 갔다가 올 수 있겠네요 


결론은 라오스를 가장 여행하기 좋은 달은

12월과 1월 즈음 이라는것!


그럼 가장 더운달은 언제일까? 

가장 더운달은 4월로 평균 낮기온이 35도 밤은 24도인데요

이게 평균적인 온도라고 말해서 이정도지 

.실제로는 여기서 더 올라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체감온도인데요

기온이 35도라고 하더라도 체감온도는 거의 40도를

방불케하는 무도위 찜더위가 한달에서 두달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근데뭐 요즘은 한국도 더울땐 진짜 더워서 

크게 감흥이 없을 수 있지만 더운날은 가급적 피해서 여행가길 추천드립니다.


3. 라오스의 건기 우기

필자가 여행가기를 추천하는 달인 11월 부터12, 1, 2, 3월은 

강수확률이 거의 없는 건기에 해당한다고 보면 됩니다. 

이때 여행계획을 잡으면 여행하는동안 다른건 몰라도

비는 만나지 않을 수 있을거에요 다른건 모릅니다 ㅋㅋ

하지만 이와 정반대로 5월부터 6,7,8,9월은 우기에 해당해서

이때 여행계획을 잡으면 그냥 다른 옷 말고 우비를 챙겨가면 

된다고 생각하시면되요 ㅋㅋㅋㅋ 오늘도 소나기가 내리겠구나

생각하고 여행 계획 잡으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우기에 비가 내리면 강수량은 얼마나 될까요?

아까 말했던 건기에는 한달 강수량이 10mm밖에 안된다고 해요

건기때는 오히려 비가 너무 내리지 않아서 가뭄현상이 곳곳에서

발생한다고 하는데 너무 극과 극인것도 좋지않네요

또 일몰이 가장 늦는 달은 7월이고 오후 6시 49분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여름보다 일몰이 한시간이나 빠르네욤 

그래도 맑은 하늘과 덥지않고 따뜻한 기후를 만끽하며 여행을 할 수 있기에

라오스 여행 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라오스 일출과 일몰시각

라오스에서 일출이 가장 늦을때는 1월 오전 6시 44분이며 

가장 빠른 일출은 6월 오전 5시 33분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겨울 일출에 비교해보면 무척 빠른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일몰이 가장 늦을때는 7월에 오후 6시 49분이며 

우리나라의 여름보다 한시간 정도가 빠른 수치라

라오스 여행할때 이런 일출 일몰 시간을 잘 메모해두고 가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유??


5. 수영하기 최적인 계절은?

라오스의 관광명소중 유명한곳은 단연 블루라군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미 유명한 tv예능과 프로그램에서 많이 모습을 비춘적이 있는데 

꽃보다 청춘에서도 그 아름답고 영롱한 색을 뽐내며 소개된적이 있죠

그럼 이런 아름다운 포인트에서 수영을 하고 놀기엔 언제가 적기일까?

물의 온도 기준으로 물놀이를 하기좋은 달을 꼽자면 물놀이 하기좋은 달은

2월과 3월 그리고 11월을 꼽을 수 있겠습니당


하지만 뭐 물놀이는 추워도 더워도 미지근해도 진리니

라오스에 간다면 블루라군에는 무조건 가보길 추천들힙니당




그래서 결론 결론은 뭐냐구요? 

아까부터 반복해서 언급하고 있지만 가급적

라오스 여행 계획을 짜고있다면

건기 위주의 계획을 짜고 죽어도 저땐 시간못내!

라고 하면 우기에서도 비가 많이 내리지 않은 달을 골라

가라! 아니면 정 시간이 그때 나지않는다면 여행지를 바꿔보는것도 방법이겠네요


라오스 여행을 하기좋은 달 1위는 12월 1월 2월 

2위는 3월과 11월

3위는 4월과 10월

4위는 6,7,8,9,월 입니다.

적어도 4위에 놓여져있는 기간에는 라오스 여행을 피해주세요

진심 걱정되서 하는소리임



자 오늘은 배낭여행의 성지 라오스 여행 제대로 알자! 날씨편을 포스팅 해드렸습니다.

여행 포스팅은 포스팅할게 무궁무진해서 이렇게 편을 나누지 않으면 

너무 말이 길어져서 ㅠㅠ 그래도 그만큼 언제 여행을 가야

재밌게 즐기다 올 수 있을지에 대한 포스팅은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저도 필리핀에 처음 방문할 당시 우기였는데

그렇게 기분좋게 여행을 하진 못했어요


사전에 잘 알아보고 갔다면 절대 우기에 여행을 하지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더라구요 각 나라마다 날씨와 계절에 차이가

천차만별이기때문에 컨디션 좋은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을 떠나기전 그 나라의 기후에 대해 제대로 알고 

간다면 조금더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올 수 있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라오스 여행 포스팅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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