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맛있게

일본 여행 언제가면 가장 좋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체적으로 미세먼지도 쏘쏘했고 하늘도 맑은날이였습니다 여러분이 살고 계신곳의 날씨는 어땠나요? 오늘은 제가 가고싶은 욕구를 담은 포스팅을 해보려는데 바로 바로 일본 여행 포스팅입니다. 일본 여행 한국에서는 배를 타고 가기도 할 정도로 가까워서 가장 흔하게 많이 가는 여행지 인데요 그럼에두 불구하고 저는 아직 일본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가고싶기는 한데 아직 방사능의 공포에서 벗어나질 못해서 엄두를 못내고 있답니다ㅠㅠ 일본지역중에서도 오키나와는 조금 안전하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오키나와는 꼭 한번 가보고싶은데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많은 여행지가 그러하듯 일본 역시 벚꽃이나 날씨 등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따로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일본 여행 가기 가장 좋은 계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용기내서 꼭 가보고싶은 나라인만큼 꼼꼼히 포스팅 해서 유용하게 사용해야겠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순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일본 여행 가기 좋은계절을 포스팅 해보도록하겠습니다.


봄 : 생명이 시작되는 3월~4월 오사카 및 교토 벚꽃여행

일본의 3월 4월은 한국과 비슷한 시기로 봄을 맞이해 벚꽃이 만개합니다. 일본에 사쿠라나무(벚꽃)다 많다는건 애니메이션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많이 접해봤기때문에 알고있을거에요 제가 일본에 가고싶었던 이유도 바로 벚꽃여행을 하고싶다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물론 한국에도 좋은 벚꽃명소들이 많이 생겨났지만 아직 일본을 따라잡기엔 한참 멀었다고 생각하고있죠 일본에서 벚꽃은 전 지역에서 피어나지만 그중에서도 오사카와 교토가 벚꽃 수요도 많고 벚꽃을 가장 예쁘게 구경 할 수 있는 명소가 가장 많은곳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예쁜장소도 많다보니 커플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또는 혼자서 떠난 일본 여행 에서도 꼭 오사카와 교토에서 벚꽃인생샷을 건져오더라구요 정말 방사능 문제만 아니면 맘편히 혼자서라도 일본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데 제가 너무 걱정이 많게 사는건지.. 저희가 안일하게 생각하는것보다 도심쪽에는 방사능 문제가 심각하다고 들어서 고민이 됩니다 

또 오사카와 교토에는 벚꽃의 양이 어마어마하기때문에 벚꽃나무가 바람이 흩날려 꽃잎을 뿌리면 눈이 내리는것같은 풍경이 연출되는데 은각사 앞의 학항의 길, 오사카와 교토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오사카 조폐국의 겹벚꽃 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고 신기해서 시간가는줄 모른다나요? >.<설렘렘


초여름의 시작 : 4월~6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이곳은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지역 이름입니다. 직접보기전까진 믿기지 않겠지만 봄 중순에서 초 여름의 계절인데 마치 알프스를 연상하게 하는 눈들이 산을 뒤덮고 있고 7월까지 눈이 쌓인 모습을 유지한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죠 이 계절에 추천하는 이유는 봄에서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따스한 계절에 느끼는 눈덮힌 산악지대라 느낌과 감회가 정말 색다르겠죠 심지어 투어를 하는 버스보다도 눈이 높게 쌓인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장벽을 이뤘다고 표현을 해야 맞는걸까요 말그대로 일본의 알프스 산맥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일본 여행 이왕온거 특이한 경험 하고 돌아가면 기억에도 남고 너무 좋을 듯 하네요

초여름의 시작: 4월~5월 오키나와 및 일본 근교 섬 지역

 일본 여행의 꽃 오키나와는 일본이 가장 더울때 가면 쪄죽을 위험이 있습니다. 그만큼 햇볕이 강렬하고 습하기때문에 최절정의 여름에는 가는걸 별로 추천하지않습니다. 그래서 4월이나 5월이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가장 따뜻하고 적당한 온도! 그때가 하늘도 가장 맑고 비도 많이 내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 오키나와는 전매특허인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색을 자랑하고 여기가 진짜 일본 맞냐는 착각을 할정도로 아름다운 전경들이 펼쳐져있습니다. 저도 일본 여행 간다면 어딜 가장 먼저 가고싶냐 물으면 주저하지않고 오키나와 라고 말할것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기있는 휴양지 입니다. 또 요즘에는 오키나와 근교에 있는 섬 이시가키라는 섬이 핫하게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데 핫한데는 이유가 다 있을테니 일본 여행 가게된다면 꼭 한번씩들 들러보시는건 어떨까요? 근교섬의 분위기가 꼭 동남아나 남부나 유럽에 간 느낌이 든다고 하니 저도 오키나와에 가게된다면 꼭 한번 이시가키에 가보고싶네요 제발 갈 수 있기를 그런날이 꼭 꼭 오기를 바라면서...





초가을의 시작: 홋카이도 [비에이 및 후라노]

일본이 벚꽃만큼 또 유명한것이 바로 홋카이도의 라벤더 인데요 6월에서 8월까지 조금 선선해지고 나면 라벤더 천국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라벤더 천국중에서도 도미타 팜이라는 곳이 가장 유명하고 9월엔 사계채의 언덕에 물든 빨간 빛 가을 꽃들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이때쯤이면 일본에 가을 냄새가 솔솔불어와 날씨도 적당히 선선하고 여행다니기 아마 좋은 날씨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라벤더 꽃은 보라색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에 흩날리는 라벤더로 물든 후라노의 도미타 팜은 말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장관을 이룬다고 해요 하지만 햇볕은 다소 강한 편이니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가거나 모자를 착용하는건 필수! 그냥 카메라만 들이대면 인생샷 건질수 있는 명소이니 똥손이라도 걱정 노노해 그리고 도미타 팜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에서도 은은한 라벤더 향이 나서 처음엔 좀 이상 할 수 있어도 나중에는 100이면 100다 중독되어서 떠난 후에 자꾸 생각난다고 하는데요 영업 마케팅중의 하나일까요? ㅋㅋㅋㅋ




또 저 계절에는 물속에 요정들이 살고있을것만 같은 운치있는 분위기를 가진 비에이에 위치한 호숫가 청의 호수를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곳은 여름에 가장 예쁘기로 유명한데 날씨마다 사진을찍었을때 색감이 많이 차이가 나서 오묘하게 분위기 있고 운치도 있고 신비롭다고 표현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여름에 진짜 강추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하지만 청의 호수는 눈으로 봤을때는 정말 아름다운 일본 여행 포인트이지만 정작 필터를 장착하지않으면 일반 카메라 사진으로는 아름다움이 다 담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거의 마지막쯤에 더 좋은 포인트 들이 많으니 눈으로만 감상했다가 마지막 좋은 포인트가 나오면 거기서 필터를 장착한 카메라로 예쁘게 찰칵 찰칵 인생샷을 건지기를 추천드립니다. 요정이 나올것같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호수랍니다. 물 색이 거의 뭐 암튼 가보시면 그 진가를 알게된다고 하니 일본 여행 떠나시면 일정에 꼭 한번 넣어보세요! 후회안한다고함





 추워지는 10월 :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여긴 제 친구도 다녀오고서는 역시 애니메이션의 나라는 다르다는걸 느꼈다고 했습니다. 일본에는 도쿄 디즈니월드부터 오사카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애니메이션 강국답게 아주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특히나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할로윈데이때 가면 그 진가를 발휘한다고 하는데요 코스프레의 강국 일본에서 다들 어떤 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날지.. 벌써부터 상상이 가기 시작합니다. 또 일본이 코스프레의 나라이기도 하지만 기괴한 귀신의 나라이기도 하죠 주온부터 시작해서 무서운 공포영화는 죄다 일본이 다 만든것 같아요 ㅋㅋㅋ 하지만 그만큼 꿀잼 보장이라고 하니 꼭 저런 에피소드 있는 기념행사때 가면 두배로 재밌게 즐길 수있겟어요 


겨울의 시작 11월 : 사가 벌룬 페스티벌과 온천 

벌룬 페스티벌은 사가에서 열기구를 띄워보내는 행사로 바람이 너무 많이 부는날에는 위험할 수 있어 열기구를 띄우지 않을 수 있기때문에 미리 날씨 체크 꼭 하셔서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또 사가에는 우레시노 온천도 굉장히 유명한데요 열기구 구경하고 온천에가서 몸을 녹이고 크 생각만해도 온몸의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이네요 제가 일본 여행을 가고싶은 이유중 두번째로 큰 이유가 바로 온천여행을 하고싶다는 생각때문 입니다 ㅠㅠㅜ 일본 여행 하면 바로 온천여행이쥬 다들 ㅇㅈ?



11월 도야마 및 구마모토 단풍여행


단풍이 필 무렵에는 단풍놀이를 가줘야 인지상정! 벚꽃 필땐 벚꽃을 보러가야하듯이 그 계절에 밖에 볼 수 없는 단풍이 있다면 그건 꼭 보러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음식에도 재철음식이 있듯이 재철음식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의 심신 건강에는 재철 명소와 재철 볼거리들이 심신 건강에 도움을 주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우리나라 단풍도 굉장히 아름답지만 일본 여행 포스팅이니까 ㅎㅎ 구로베에서 열차를 타고 들어가면 옥색 강물위에서 불긋한 단풍이 피어 있는걸 구경 할 수 있는데요 그 모습이 상당히 이색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곳의 단풍은 마치 오사카에 벚꽃이 만개했을때와 같은 시각적 감동을 준다고나 할까요? 단풍의 철에는 왜 단풍을 보러 가야하는지 이해 되셨죠? 일본 여행 간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일본의 겨울: 12월 ~2월 유후인 및 벳부 온천여행

이열치열이란말은 이미 오래전에 뒤집어졌죠 바로 일본 겨울 온천여행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추운겨울날 떠나는 온천여행 말만들어도 설레는데요 특히 일본이 온천으로 굉장히 유명한 나라인 만큼 그 시설과 온천이 주는 감동은 더할나위 없이 크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유후인 겨울은 한국의 겨울 보다는 따뜻한 기후여서 여행을 떠나기도 적합하다고 하니 안갈 이유가 없겠죠 겨울온천은 정말 죽기전에 한번꼭 다녀올 생각입니다 꼭꼭!!!!!!

12월에서 3월은? 아키타와 아오모리, 오타루 운하 시라카와고 

아키타와 아오모리, 오타루 운하가 경치가 장관입니다 네 절경이구요 저도 사진으로만 접했지만 굉장히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 집니다 겨울이 아니면 또 볼수 없는 기막힌 설경이 눈에 감동을 선사하고 유리나라 라고 불릴정도로 설경이 대단한 오타루 운하쪽은 이미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드라마등에도 자주 등장해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죠 또 유리공방이 주변에 많아 유리공방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합니다.

분명 일본인데 일본의 전통가옥의 특이한 배경을 가진 시라카와고는 분명 일본인데 이국적인 느낌을 받게해 유럽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때문에 크리스마스를 맞춰서 방문한다면 유럽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겠네요 





1월~ 다시 3월 홋카이도 눈꽃여행, 2월 삿포로 눈 축제

좀이 오기전 눈이 녹기전 떠나는 마지막 겨울 여행이 되겠네요 2월에 삿포로에서 유명한 눈 축제가 열리니 그곳도 가보면 좋겠고 눈도 겨울에밖에 볼 수 없는것이니 재철 볼거리로 꼭 봐줘야 겠죠 그래야 우리는 온전히 겨울을 떠나보낼 수 있으니까요 춥긴 디지게 추운데 눈도 안내리면 하늘이 그렇게 야속합니다 ㅎㅎㅎ 지금까지 일본 여행 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계절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포스팅 내용 참고하셔서 좋은 여행 다녀오시길 바합니다 저도 일본 여행에 대해 다시한번 깊게 고민을 해보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때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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