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맛있게

챔피언스 결승전 리버풀과 토트넘을 기념으로 토트넘이 4강에서 결승까지 갈수있었던 이유였던 선수였던 루카스 모우라에 대해 포스팅해볼려고 합니다.

사실 루카스모우라는 토트넘에 오기전에 초특급 축구신동 유망주로 유명하였답니다.지금으로 치면 거의 네이마,음바페정도의 기대가 있던 선수였답니다. 

그리고 아주 이쁜 여자친구로도 유명하죠. 그리고전형적인 스트레스성 탈모 증상으로 대머리화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뒤통수에 있는 원형통만 봐도 얼마나 힘든 상황에서 플레이를 하는지 알수있는 선수다.

루카스모우라는 히바우두,카카,카푸,호나우지뉴등이 극찬했던 선수인데 어떻게해서 토트넘에서 후보에 가게 되었는지 같이 한번 알아봅시다.






루카스모우라의 플레이 스타일


루카스 모우라는 전형적인 브라질리언 드리블러로 템포조절도 매우 좋지만 발재간이 워낙 좋아서 드리블을 막기 힘든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그리고 우측에서 윙어로 뛰는 만큼 골을 직접 노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측면과 중앙을 가ㅏ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드리볼 돌파를 시도하다가 양질의 패스나 크로스를 날리는것을 즐겨한다.

원래 그전팀이었던 파리생제르망에서는 패스나 크로스가 형편없었지만 점점 날이 갈수록 날카로워지는걸 보면 플레이메이커로써의 재능도 보이는 선수다.

하지만 이선수가 슛을 차는걸 보면 소녀가 절로 생가 생각나는 선수이다. 

빈약한 몸에 비해 완벽한 드리블링 테크닉을 가진 호비뉴에 비해,테크닉은 조금부족해도 단단한 체구와 폭발력을 바탕으로 한 속공 플레이에 더 능하다. 개인기로 상대를 농락하기도 하지만 드리블의 마무리는 결국 무시무시한 순간스피드로 상대를 제껴버리는것을 선호한다.

그만큼 루카스모우라는 속도면에서는 탑이라고 볼수있다. 축구게임에서도 루카스 모우라는 99점만점에 90점대를 받고있다.


그리고 의외로 활동량이 상당히 매우 선수다. 상파울루 시절 3미들의 중앙에서 미드필더로도 잠시 뛴적이 있으니 당연히 활동량이 많을수밖에없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선수가 그전팀인psg에서는 매우 못하고 몸관리도 꽝이었지만 토트넘에서는 그 좋아하는 피자를 끊고 몸관리를 하여서 예전 상태의 몸을 만들겠다고 말한적있다.


루카스모우라 일대기


루카스 모우라는 브라질생선수로 ca유벤투데와 코린치안스 유스팀을 거치며 2005년에 상파울루fc에 입단을 하게 된다.

못믿겠지만 루카우스모우라는 현재 같은팀에 손흥민 선수와 동갑이다. 그래서 경력이 길지가 않고 매우 짧다.

2010년에 1군팀에 승격을 하였다. 손흥민선수가 독일에 있었을때이다.

1군팀에 승격하여 25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2011년에도 브라질리그에서 28경기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많은 빅클럽에서 러브콜을 보냈다.

처음으로 관심을 가졌던 팀은 이탈리아의 인터밀란이었다. 그 당시 유명하던 브라질 초신성 유망주 3인방(네이마르,루카스모우라, 간소)중 한명이었다.

그리고 인터밀란을 시작으로 첼시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게 되었다.


하지만 루카스모우라의 선택은 파리 생제르망이었다. 2012년 많은 고민 없이 8월에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이적이 결정되었다.

그이유는 돈때문이었다. 그전에 파리 생제르망은 돈이없고 성적이 그다지 좋은 구단은 아니었지만 2011년 갑부구단이 되어버렸다.

그때 처음 목표가 루카스 모우라라고 하였다.

하지만 루카스 모우라의 그전팀인 상파울루에서 무려 1000억에 육박하는 무지막지한 바이 아웃 이적료를 질러야 팔겠다는 말에 기나긴 협상끝에 겨우 이적을 마무리 하였다.


루카스 모우라의 본격적인 유럽리그 진출(파리생제르망)


루카스 모우라는 갑부구단으로 가며 파리생제르망은 선수를 많이 구입하였으며 경쟁 치열이 치열하였다.

2013년 1월, 팀에 합류한 루카스 모우라는 리그 10경기에나서며 줒전 경쟁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바로 주전에서 밀려났다.

그 당시 감독인 안첼로티 감독이 본인이 전술 구축시의 2선 공격진 주전 자리에는 이미 하비에르 파스토레와 라베찌가 자리잡고 있었기에 루카스 모우라는 거의 서브 로테이션 자원으로 취급되었다.


원래 상파울루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위치하면 플레이메이킹을 시도하였으며 갑작스럽 드립블 돌파를 통한 상대 수비라인 교란, 직접적인 득점등 공격 전방위적분야에 전부 관여하는 핵심이었으나 , 파리생제르망에서는 이적이후에는 라베찌,파스토레,즐라탄 확실한 공격수와 플레이메이커가 자리잡고 있어서 윙어로 뛰게되었다.

하지만 그당시 파리생제르망은 중원라인에서 주로 공격이 이루어지는 팀이어서 제2의 멤버가 아닌 쩌리 멤버가 되어버렸다.

당시 어린 탓인지 판단력 측면에서 부족함을 드러내며 드리블 자체는 화려하고 막기 힘드나 드리블로 수비수를 재끼고 그다음 선택지 판단이 매우 형편 없었다. 


하지만 축구 신동은 신동이었다 . 13/14시즌에는 리그 36경기를 출전하여 5골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모든경기를 뛰어다니는 주전이 되었다. 

그리고 다른 브라질리언과 달리 루카스 모우라는 성격자체가 조용하고 훈련에 열중하는 프로의식이 강한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모든 구단에서 다시 노리게 되었다. 

하지만 루카스 모우라는 한번더 잔류 하게 된다. 14/15시즌에는 19경기 7골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 소녀슛이 조금 발전되어있으며 크로스도 제법 날카로워젔다. 원래는 드리블치는 기계였지만 이제는 즐라탄 머리에 크로스도 올려주는 좋은 선수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15/16시즌까지 무난히 주전 경쟁에서 이기면서 훌룡한 선수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최종 16/17시즌에 잠재력이 터질듯한 모습을 보여준 시즌을 보냈지만 이쯤에서 헤어질 필요가 있는 시즌을 보냈다고봐도 무방한 시즌이 되었다.

그전까지는 무니에르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지만 드락슬러와 디마리아가 영입이 되면서 모우라가 필요가 없어진것이다.

오히려 파리는 윙어보다는 중원에서 훨씬 활동량으로 변수를 만들어내면서 카바니 백업도 가능한 스타일에 선수가 필요하였다.

아니다 다를까 17/18 시즌에 음바페,네이마르를 역대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면서까지 데려오면서 전혀기회를 받지 못한다.

조커나 백업옵션은 드락슬러와 디마리아가 있었으며 구단에서는 방출 1순위로 거론되었다.


루카스 모우라의 토트넘 이적


방출 1순위 었던 루카스 모우라를 노리는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었다. 2선에서 활동이 가능한 루카스 모우라를 두팀이 경쟁하게 되었다.

루카스 모우라는 겨울이적 시장이지만 유럽리그에서 뛴 무대가 없기 떄문에 선수등록을 할수 있다는것도 하나의 장점이었다.

토트넘으로 가게되면 당시 부상이었던 라멜라의 포지션이나, 시소코의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그리고 손흥민과의 위치는 다르지만 항상 서브가 가능해서 이적을 결정하였다.

2017/18시즌에는 루카스 모우라가 총 11경기를 토트넘에서 뛰었다.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는 못하였지만 18/19시즌에는 손흥민이 아시안게임과 아시안 컵 출전으로 부재할 예정이라 그에게 기회가 온것이다.

처음 기회가 왔을때는 매우 실망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그는 곧 스타가 되었다. 손흥민이 없을때 팀을 많이 살리게 되었으며 손흥민의 부재가 느껴지지 않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손흥민이 다시 팀으로 돌아와도 주전에서 밀리고 루카스 모우라가 주전을 꿰찰거란 말이 매우 많았다.

그렇게 epl 8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그렇게 꾸준히 큰경기와 작은경기를 번갈아 가면서 팀의 입지를 쌓어 올렸다. 아시안 게임이후에 손흥민이 복귀를 하고 너무 잘했던 탓에 다시 후보로 밀렸지만 간간히 서브로 나오면서 본인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상하게 루카스 모우라는 챔피언스리그 유럽리그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psv 원정에서 동점골을 넣어서 무승부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 무승부로 마지막에 골득실까지 가면서 겨우 조별리그에 진출 하였다.

그이후에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하여서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는 영웅이이 되었다. 전반에 2골을 먹히며 3골이 필요한 시점에서 후반전에만 해트트릭3골을 넣어서 인생경기를 펼치며 3:2로 팀을 결승전에 진출시키게  된다.

루카스모우라의 장기인 빠른속도를 통한 쇄도와 발재가나을 100%활용한것은 물론 ,패배의 암운이 짙은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집중력을 보여주었으며 경기의 mom을 받았다.


루카스 모우라의 국가대표 시절

루카스 모우라는 2011년 2월31일 스코틀랜드와의 친선경기로 국가대표로 데뷔하였다. 그리고 코파 아메리카 2010에서 어린나이에ㅔ 당당히 8경기에 출전하였으며 어리기 때문인지 u-23 일원으로서 런돈 올림픽 멤버에 뽑혀 은메달을 획득 하였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스콜라리에 의해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지 못하였다. 경쟁멤버가 당시최고였던 네이마르와 가장 잘나갔던 윙어였던 헐크가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서브멤버가 베르나르도가 있었기 때문에 3순위었다. 베르나르도가 뽑히느냐 루카스 모우라가 뽑히냐 말이 많았지만 결국 베르나르드가 뽑혔다.

만약 월드컵에서 베르나르도가 아니라 루카스모우라 국대에 뽑혔다면 대회도중 네이마르가 불의의부상으로 월드컵에서 아웃되었을때 그자리를 매꾸러 들어갔다면 결과는 매우 달라젔으며 루카스 모우라의 인생도 달라젔을거라고 생각한다.

샤흐타르에서도 주전은 커녕 서브 자원에 지나지 않는 베르나르드가 psg의 주전멤버였던 루카스모우라를 재끼고 국가대표에 차출된건 아직도 의문의 사건이다.

참고로 맨시티의 베오나르드가 아니라 엡버튼의 베르나르드 이다.


그리고 카를로스 둥가감독 체제가 되면서 대표팀에 소집되어써으나 코파 아메리카를 앞두고 부상당하면서 승선하지못하였다.

그리고 평가전에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다시 국가대표로 차출되나 싶더니 쿠티뉴,윌리안,네이마르 등등 워낙 지명도가 높은 선수들이 많아서 루카스 모우라는 대표팀에서 밀리게 되었다.

2019/06/01 - [일상생활] - 토트넘 리버풀 특징

2019/05/23 - [생활정보] - 보스웰리아 효능 제대로 알고 먹자

2019/05/21 - [생활정보] - 당뇨에 좋은 음식 제대로 알고 먹자



반응형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시의 모든것  (0) 2019.07.07
한국영화 천만관객 넘은것들  (0) 2019.06.10
토트넘 리버풀 특징  (0) 2019.06.01
유영현 학폭 총정리  (0) 2019.05.25
의정부 일가족 사망 주저흔 발견  (0)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