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맛있게

오늘은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돈까스가 먹고싶어서 이리저리 찾아다니다가 소소식당이란곳을 발견하였죠. 평소에 지나가다가 몇번 본적은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맛있나? 라고 생각들던곳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가서 먹을려고 했죠.ㅋㅋ 저희는 운좋게 웨이팅2~3분안에 들어갔습니다. 식당은 그렇게 크지는 않으며 뭔가 아기자기하게 꾸며놨습니다.

평소에 장사가 잘되길래 궁금해서 들어갔죠. 점심시간에도 운영하며 좀 쉬었다가 저녁에도 운영하는데 점심과 저녁 메뉴가 바뀌더군요, 점심에는 식사류만 판매하고 저녁에는 술안주도 판매합니다.









겉에는 이렇게 되있으며 원숭이 인형이 서있는데 오늘은 비맞아서 그런지 조금 젖어있었습니다.


소소식당의 위치는 홍제역 3번출구나 4번출구로 나와서 gs경인 주유소 골목으로 빠지면 바로 정면에 보입니다.



메뉴는 이렇게 되있으며 오늘 저희가 먹은음식은 규동과 카레돈까스입니다. 그전에 먹었을때는 로제돈까스와 생연어 덮밥을 먹었는데 로제돈까스는 매우 만족하지만 생연어덮밥은 별로 특별한 맛은 없었습니다.그냥 평범한 연어덮밥이었죠.

이 두툼한 고기 살을 보세요 돈까스살이 너무 연하며 뻑뻑하지가 않아 돈까스는 대만족 이었습니다.

이렇게 한끼가 나오죠. 반찬은 더달라고 하면 더주며 밥도 조금은 더주는것같습니다.

원래는 더달라고 했는데 다먹을때쯤 너무 배불러서 안시키고 오히려 조금 냄겼답니다.;;ㅋ

맛있는 우삼겹으로 만든 규동입니다. 처음에는 매우 맛있습니다. 하지만 양이 많다보니 조금 물리는 감이 있더군요.

하지만 맛은 최고 . 그리고 옆에 미소국은 평소에는 엄청 맛있었는데 오늘은 매우 밍밍했습니다.

날마다 조금 맛이 달라지는것 같아요.ㅎㅎ


돈까스는 조금 매콤한 수준입니다. 느끼하지 않게 조금 매콤하게 만들어주신것 같습니다.

돈까스 안뻑뻑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일반 돈까스집에서 카레돈가스 먹는것과는 완전 차원이 다른 맛이었습니다.


내부의 사진입니다. 사람이 꽉 차있으며 분위가가 좋아서 연인이나 커플분들이 많이 오시는것같습니다.

홍제동이나 서대문에 사시는분들중에 고기가 부드럽고 뻑뻑하지 않은 돈까스를 먹고싶다면 한번가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