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맛있게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서울근교에 위치한 장흥 계곡에서 놀았습니다.

가서 족구도 하고 맛있는 백숙도 먹었죠. 계곡은 아이들이 놀기에 적절한 수위 이며 성인의 발만 담굴 정도로 깊진 않습니다.

닭과 밑반찬이 매우 잘나왔으며 여기 바로 옆에 이번에 나혼자 산다에 나온 기안84가 갔던 찜질방이 위치해있습니다.

처음에는 찜질방을 갈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옆에 위치한 계곡으로 갔습니다.










가면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너무 소심해서 움직임이 없어서 처음에는 조각인줄알았습니다. 매우 귀엽죠?

저희가 먹은 닭은 한방닭으로 1마리 반을 시켰습니다 .6명이서 놀러갔는데 1마리반이면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으며 비가 잠깐 잠깐 왔는데도 불구하고 위에 비막아주는게 처저있어서 비와도 먹을수 있습니다. 물높이는 저정도며 반찬은 셀프입니다.

저기 옆에서 보이는 동굴이 기안 84가 놀러갔던 찜질방 입니다. 옆에서 보이지만 찜질복 입고 계곡에서 노는 아이들 모습이 보이더군요.


반찬은 이렇게 나오며 하루하루 반찬이 조금씩 바뀝니다. 위처럼 찰밥을 주며 저걸로 닭죽을 만들어서 먹었답니다.

위에나온 찰밥으로 닭죽을 만들었으며 닭냄긴걸로 살을 하나하나 찢어서 닭죽어 넣어서 먹었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닭도 매우 크며 비쥬얼은 압도적이죠.. 근데 색깔이;;;;


가격은 다른 계곡과 비슷하지만 조금 비싼편이죠. 메뉴도 조금씩 계절마다 바뀌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닭볶음탕을 먹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족구장도 있어서 성인들끼리 족구 찰수있고 풋살장도 있어서 풋살 할수 있습니다. 남자들끼리 놀러가면 아주 재미있게 놀수 있는 곳중 한곳입니다. 

풋살장 골대가 양쪽으로 되있으며 족구장 네트,농구장 모두 있어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수있는곳중 한곳입니다.

축구공이나 족구공,농구공은 모두 여기서 빌려주며 1만원의 보증금을 내고 아무런 이상없이 반납하면 1만원을 도로 돌려줍니다. ㅋ

족구 끝나고 더워서 머리만 행구는 친구의 모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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