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맛있게

상암동에 일본인 학교가 있고 지나갈때 몇번 지나가긴했지만 실제로 가본적은 처음입니다.

우선 정문이 이렇게 막혀있어요! 24시간 연중무휴로 정문 개방이 없다고 합니다. 옛날에 상암말고 개포동에 일본인학교가 있을때 누가 도끼를 들고 찾아와서 아이들도 다치고 경비원들도 다치고 엄청큰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일본인 학교를 상암동으로 옮기고 이렇게 철창도 높아지고 경비도 매우 삼엄하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유치원부와 초등학생 아이들만 다니고 있고 중학생이 되면 일본으로 돌아간다고 해요!

그리고 안에 들어가면 급식실이 있지만 사용은 안한다고 해요 이유는 모르지만 일본의 도시락문화도 있고 한국음식이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여기는 주차장인데 매우 넓어보이지만 반은 학생들 버스가 차지하고 있고 실제로 들어갈수있는 차량은 10대도 안되는것 같아요 사람이 많은 날에는 운동장에 자동차를 주차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뭔가 주차장이 비효율적으로 만들어진것 같은 모습이네요

학교의 옆모습인데 매우 좋은건물에 높은 울타리는 당연한 일이지만 학교에 이렇게 높은 울타리는 보기 힘든 일입니다.

삼성 에스원 경비시스템을 도입했고 경비원도 매일 2~3일동안 24시간 대기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가끔 학생들이 공원에 와서 놀거나 학교안 울타리안 운동장에서 놀고있는데 그때도 경비원이 1~2명씩 나와있는모습을 본적있을만큼 경비가 삼엄한 곳입니다.

옆에는 미국 맨허튼에 본 학교가 있다는 외국인 학교 드와이트 스쿨입니다.

입학조건도 매우 까다롭다는 드와이트 스쿨은 내국인전형이 있는 학교지만 해외 거주 3년 이상 이라는 거주조건이 있으며 학비도 매우 비싼편에 속하는학교입니다. 학비는 디플로마등급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며

정확한 사실은 아니지만 유치원생정도의 아이들은 1~2천만원

초등학생들은 대략 3천만원 정도하는것 같습니다. 표는 2019~2020년 수업료 기준입니다.

 

 

다시 일본인학교로 넘어가자면 여기가 주차장 밑 경비실입니다. 경비원은 항시대기 하고있으며 학교 등교할때나 학생들이 학교가 끝나고 퇴교할때 경비원들이 마중을 하고 보호를 하고있습니다.집 갈때까지 보호를 해주며 버스를 타고 다니는 학생들은 안전하게 버스에 태우고 있죠.

서울 일본인 학교 바로옆에 트와이트 스쿨이 있지만 일본인학교 옆에는 구룡그린공원있습니다.

상암동에는 오랜만에 와보지만 mbc,sbs도 가깝고 우선 산책하기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게모르게 자동차가 많이 안다녀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것 같아서 이번주 주말에는 상암동 근처 카페에서 일을 해볼생각입니다!

그리고 서울 일본인학교 입학조건입니다.

생각보다 학비도 그리 비싸지 않고 입학조건만 조금 까다로울정도입니다.

우선 입학조건은 귀국할 예정이 확실한 일본 국적자나 일본 영주권 소유자만 입학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학교를 졸업해도 국내에서는 졸업 자격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혼한 부부가 둘다 한국인일때는 절대 입학을 못시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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