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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버스 파업 D-1

전국에 있는 버스 들이 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부산 버스 파업 D-1 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서민들의 등 하교 또 직장인들의 출 퇴근길의 발이 되어주었던 버스가 5월 15일에 파업에 돌입합니다. 저도 직장에 다니고 있고 직장과 집의 거리가 꽤 멀어 어떻게 출근을 해야할지 막막한데요 직장과 집까지 택시비만해도 만원이 훌쩍넘는 돈이라 택시를 타고 다니기도 부담이 아주 큽니다. 현재 이러한 사안을 두고 국토교통부는 대책 마련을 위해 회의를 진행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내일이 오기전까지 어떤 대책을 마련할지, 내일 버스가 파업하는게 중단될것같아보이진 않습니다. ㅠㅠ망함



부산 버스 파업 뿐만아니라 전국 버스가 모두 파업에 돌입한다고 들었는데 전국적으로 버스 파업이 진행되면서 아침 출근 등하교 길부터 마비가 되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평소 버스를 이용하던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택시나 지하철을 이용하게 될텐데 또 거기서 오는 혼란이 만만치 않겠죠 원래 아침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은 지옥철인데.. 부산 버스 파업 으로 인해 10배에 가까운 인파가 늘어나 지하철도 마비가 되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렇다면 정부는 부산 버스 파업 과 전국 버스 파업에 대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을까요? 파업의 소식이 들려오자 정부는 강력하게 어떠한 경우라도 전국의 버스가 멈추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하게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버스기사들의 생각은 변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파업이 결정된것도 버스기사님들의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 영업시간을 줄였고 그로 인한 급여액이 줄어들면서 생겼다고 들었는데요 원래 하던 업무 시간이 줄어드는 대신 월급이 줄어들어 버리니 더이상 물러설곳이 없다고 생각하셨나봅니다. 요즘은 젊으신 분들도 버스기사로 많이 취직 하시지만 대부분 한 집안의 가장이거나 운전경력이 좀 있으신 분들이 대부분 버스 운전을 하시잖아요 전국적으로 파업에 들어가는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서울 버스는 총 5가지로 파란색 간선버스는 시외곽과 도심등 지역간의 연계를 중심으로 돌고있고 녹색 지선버스는 간선버스와 지하철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빨간색의 광역 버스는 수도권과 도심을 연결시켜주는 장거리 승객이 주로 탑승하는 버스며 노랑색 순환버스는 도심과 부도심의 지선노선을 중심으로 돌며 쇼핑통행을 담당하고 짙은 파랑의 심야버스는 늦은 시간 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자정 12시부터 새벽4시까지 출발지를 기준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처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총 5가지로 움직이던 버스가 갑자기 사라진다면 그 혼란은 대충 막기가 힘들어보이는데요 문제는 부산 버스 파업 도 마찬가지라는겁니다. 만약에 부산에 있는 버스가 파업을 하게되면 마을버스까지 모두 파업에 들어가 산간지역에 사는 시민들까지 큰 피해를 보게되고 정관이나 양산 덕계등 멀리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은 출퇴근이 불가피해지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지하철로 몰리는 인파로 인해 시민들이 굉장한 불편을 겪을것으로 예상되고 있구요 부산 버스 파업 에 대비해 부산시는 전세버스를 확보해 도시철도 이용이 어려운 교통 취약지역에 투입 하겠다고 14일 밝혔는데요 부산시는 우선 서구에서 자갈치등 13일까지 청 176대의 전세버스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또 교통량이 급증하는 새벽 5시부터 아침 9시 저녁 6시부터 저녁 10시 에는 렌트카 버스를 운행해 교통대란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는데요.. 부산 버스 파업 하루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제대로된 공지하나 받지못한 부산 시민은 정말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화가나는데요... 현재 부산시에서는 승합차 운행이 가능한 운전자를 선발하기 위해서 협의를 시도하고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계속 이런식으로 가장 바쁜 출퇴근 시간에 시민들이 계속 불편을 감수할 수는 없는 노릇인데 버스기사분들과 정부가 제대로된 협상과 협의를 진행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ㅠㅠㅠㅠ


아직 희망이 있는것은 앞서 전국적인 버스 파업이 시작되기 직전 대구에서는 가장먼저 협상이 타결되어 파업을 막았고 인천에서도 연봉인상으로 인한 극적인 합의가 진행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구와 인천은 15일에 버스가 운행을 정상적으로 한다고 하네요 해당 두 지자체에서는 버스 파업 을 막기위해 필사적으로 중재에 나서고 협상을 시도하려고 해 버스기사님들이 대책을 어느정도 받아들이지않았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나머지 지역은 이대로라면 내일 꼼짝없이 부산 버스 파업 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버스 파업 기간 동안 출퇴근을 버스로 하시는 분들은 굉장한 불편함을 겪게 되겠지만 운전을 하면서 월급을 받아가던 버스기사님들의 입장이 되어보면 나같아도 일 안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졸음운전을 줄여서 승객이 안전이 보장되어야 하는것도 물론 정부에서 고민해야할 문제지만 생계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월급이 줄어든다는것은 직장인들에게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운 고비입니다. 파업을 생각하지 않고서는 물러설곳이 없다는 뜻으로도 보여져 마음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동의하시는 부분일겁니다. 그리고 그분들중 대부분은 한 가정의 가장이시기에 아마 이번 결정이 더욱더 쉬운 결정은 아니였을거라 짐작이 되는데요 버스기사분들에게 돌아가는 대우와 급여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어서 시민들도 더이상 불편함을 겪지 않고 모두잘 살아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협의가 원만하게 끝내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러한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있는 다른 지역을 보아하니 내일 출근해야하는 사실이 막막해지기 시작하네요 .... 







부산 버스 파업 이 시작되는 15일부터 지자체는 전세 버스 확보, 지하철 증편과 택시 투입 등 시민들의 출퇴근길을 안정적으로 돌릴만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일이 발생하고서야 부랴부랴 만들어내는 대책이라 큰 효과를 누리지 못할때가 굉장히 많은데 지하철의 경우는 사용시간을 한시간 연장하고 운행 횟수를 늘림으로 써 교통대란을 어느정도 막아보겠다는 대책을 세우고 있는것 같습니다. 



부산 버스 파업 D-1  내일 아침 눈을 뜨기가 무서울 정도네요 

제발 원만하게 협상이 타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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